Bungie, Destiny 미인정 아트워크 검토 중

Sep 23,25

데스티니 2 개발사 버니지, 마라톤 자산 논란으로 표절 의혹 재발

데스티니 2 개발사 버니지(Bungie)가 곧 출시될 SF 슈터 게임 마라톤의 환경 디자인을 위해 독립 예술가의 작품을 무단 도용했다는 주장에 휩싸이며 또 다른 표절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2017년 디자인 무단 사용 주장

이번 주장은 여러 예술가들과 한 작가가 제기한 창작물 무단 사용 의혹에 이은 것입니다. 예술가 앤티리얼(Antireal)은 2017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던 자신의 특유한 아이콘 디자인이 마라톤 알파 빌드에 등장하는 것을 비교 이미지로 공개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마라톤 알파 버전 환경에 제가 2017년에 만든 포스터 디자인에서 가져온 자산들이 가득합니다. @Bungie @josephacross pic.twitter.com/0Csbo48Jgb

— N² (@4nt1r34l) 2025년 5월 15일

"대기업이 내 작품을 착취하는 데 지쳤다"

감정적인 성명에서 이 예술가는 기업들에게 디자인이 도용되며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10년 동안 이 작업으로 꾸준한 수입을 얻지 못했던 반면, 대형 예산을 가진 디자이너들은 보상 없이 내 컨셉을 모티브 삼아 복제해갔습니다."

버니지, 전 직원 탓하며 대응

버니지는 몇 시간 안에 성명을 발표하며 무단 사용을 인정했지만 현재 직원들과의 책임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전 직원이 적절한 권한 없이 텍스처 시트에 이러한 데칼을 포함시킨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팀은 이 위반 행위를 알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이 약속했습니다:

  • 피해 예술가에게 연락할 것
  • 해당 전 직원의 모든 자산 검토할 것
  • 더 엄격한 문서화 프로세스 도입할 것
  • 적절한 보상 제공할 것

불안한 패턴 부각

이번 사건은 버니지가 최근 몇 달 간 겪은 세 번째 주요 표절 논란입니다:

  1. 한 작가가 데스티니 2의 2017년 레드 워 캠페인이 플롯을 표절했다고 주장 - 소송 진행 중
  2. 공식 NERF 콜라보레이션이 2015년 팬아트를 마모 디테일까지 비슷하게 재현할 뻔함
  3. 현재 진행 중인 마라톤 아트워크 논란

데스티니 2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며, 버니지는 창작 프로세스와 출처 관행에 대한日益 커지는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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