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5 엣지, 초슬림 디자인으로 첫 선
삼성은 5월 언팩 행사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에지를 공개하며, 표준 모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세련된 리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전 갤럭시 S25와 대부분의 기술을 공유하지만, 이 새 모델은 상당히 얇아진 두께가 특징입니다.
프리미엄 사양
갤럭시 S25 에지는 울트라 모델과 거의 동일한 하드웨어를 유지하며, 강력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와 인상적인 200MP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는 두께로, 울트라 모델의 8.2mm에 비해 단 5.8mm로 극적으로 줄었습니다. 이 슬림화 처리로 무게도 163g까지 가볍게 줄었습니다.
디스플레이 & 내구성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표준 S25와 동일한 고급 6.7인치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유지했습니다. 내구성 문제로 삼성은 울트라 모델의 고릴라 글래스 아머 2보다 강력하다는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2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은 일상적인 주머니 압력에 대한 내구성이 될 것입니다.
AI 기능
S25 에지는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삼성의 '모바일 AI' 시스템을 계승하며 향상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칩은 개선된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기 내 AI 처리 기능을 제공하지만,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여전히 많습니다.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는 지능형 알림 요약 및 뉴스 기사 압축이 있습니다.
출시 정보
256GB 모델 기준 1,099달러부터 예약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소비자는 은색, 제트 블랙, 아이스블루 등 세 가지 세련된 티타늄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 슬림한 기기가 견고한 내구성을 유지한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의 검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